안녕하세요~ 전주편 이어서 장수편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한 번 알아볼까요!~~
1. 위치
경도 127°22′~ 127°42′, 북위 35°28′~ 35°49′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소백산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경상남도 함양군·거창군으로 이어져 경상남도·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서쪽은 진안군·임실군, 남쪽은 남원시, 북쪽은 무주군과 접한다.
2. 볼거리
1) 지지계곡
번암면 지지리와 장계면 대곡리 상단이 서로 면계를 이루며 영취산에서 한 맥은 경남 함양군 백전면을 거쳐 지리산으로 가고 정맥은 장안산 으로 이어진 협곡에서 시작하여 지지리, 동화리, 남원, 구례, 곡성을 지나 삼백리 하동포구에 이르는 섬진강의 최상류이다. 장안산과 백운산 사이에 위치한 10km의 계곡으로 울창한 수림과 청류수가 조화를 이뤄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특히 만추의 계곡은 온통 붉어지니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2) 장수향교대성전
장수향교는 조선 태종 7년(1407)에 덕행이 훌륭한 사람들을 모셔 제사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지방교육기관이다.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은 숙종 12년(1686)때의 일이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기 위한 공간으로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며, 건물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고 앞면 가운데에는 여닫이문을 달았다. 오른쪽과 왼쪽 칸에도 같은 형식의 문짝 1개씩을 달았는데 그 옆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창을 달았다. 지붕 처마를 받치고 있는 장식구조의 겉모양을 화려하게 꾸몄는데, 이러한 장식은 조선 중기 이후 건축의 특징적인 요소이다.
장수 향교는 임진왜란 때에도 잘 보존되어 조선 전기 향교의 형태를 잘 알 수 있다. 이곳에서 보관하고 있는 서적은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특히 대성전은 조선시대 향교 건축의 대표 건물 중 하나이다.
3) 장수미술관
장수미술관은 2017년 8월1일에 장수문화예술촌 내, 장안문화예술촌 입구에 오픈된 미술관으로, 전통과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미술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미술품, 회화와 조소, 미디어 아트, 애니메이션, 디자인, 공예 등의 전시를 개최하고, 지역 및 국내 청년작가, 중진작가들을 초대하여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술품 창작 활동을 할 수 있어 학교 등의 교육현장에서도 선호를 받고 있다.
4) 뜬봉샘 생태관광지
장수군은 백두대간, 금남호남정맥의 산줄기와 금강, 섬진강의 물줄기가 어우러진 산과 물의 고장이다. 전체 면적 중 산림이 75%를 차지하고 있고,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풍부한 물길이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천연생태지역이다. 장수군에는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와 수달, 멸종위기종인 담비, 삵 등 포유류 20여종이 서식하고 있고, 깃대종 이끼도롱뇽을 포함한 24종의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소쩍새와 새매 등 65여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이며 멸종위기종 파충류인 남생이와 어류인 퉁사리, 잉어 및 꺽지, 동사리 등 41종의 어류가 금강상류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식물로는 멸종위기종인 세뿔투구꽃과 뜬봉샘 깃대종인 뻐꾹나리, 금강제비꽃, 어리병풍 등이 자생하고 있다.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에서 솟아오른 물줄기는 강태등을 지나며 금강의 첫 실개천인 강태등골을 만들었다. 원수분천은 강태등골을 시작으로 1.5km를 흘러 수분천으로 이어지며 이웃 하는 실개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이어지고 17개 시군을 거쳐 서해까지 약 395km, 약 천 리의 길을 흐른다.
5) 장수물빛공원
장수물빛공원은 동화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체험테마공원이다. 상징분수와 10개 시설 (상징분수 4개소, 상징광장 1식, 터널분수 1식, 물소리원 1식, 조각분수원 1식, 다목적광장) 장수물빛공원은 물맑기로 소문난 동화댐 제방 밑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징분수인 분천과 캐스케이드 등 10여종의 다양한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어 있다. 가지각색의 물의 형연을 만끽하게 해준다.
- 동화댐 수위에 따라 분수대운영 조정
- 물레방아, 워터월, 케스케이드 : 매일 9시부터 6시까지
- 조각분수, 옹달샘분수 : 1일 5회 30분간 가동 (11시, 12시, 14시, 16시, 18시)
※ 분수대는 하절기에 한해 가동되며,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6) 장수누리파크
맑고 깨끗한 청정 장수 장수누리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쉼(休)이 있는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구분 | 이용방법 | 이용시간 | 비고 | |
오토캠핑장 | 인터넷 예약만 가능 | 당일 14시 ~ 익일 13시 | - 전기O, 온수O - 텐트 및 캠핑장비 일체 본인 지참 - 문의 : 관광안내소 내 관리사무소(☎ 063-352-5660) |
|
관광안내소 | 전시실 | 연중 무휴(무료 관람)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수군 소개, 인물, 주요 농특산물 소개, 기타 홍보자료 |
관리사무실 | 방문객 | 오전 09시 ~ 오후 00시 | 시설관리 및 안내 | |
분수대 운영(5월 ~ 10월) | - 평 일 : 낮 12시 ~ 오후 6시, 3회 - 주 말 : 낮 12시 ~ 저녁 8시30분, 5회 |
날씨 등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
장수누리파크 공원 | 누구나 이용 가능 | 24시간 | 상업 및 체험시설(오토캠핑장, 요리체험장)을 제외하고는무료 이용 |
7) 논개사당
장수태생인 주논개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자고 한 남편 최경회장군의 뜻을 따라 진주 촉석루 아래 흐르는 남강의 위암(危巖)이라 불린 바위에서 기생으로 위장해서 순국한 것으로, 위암이 의로운 바위가 되어 의암(義巖)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의암주논개(朱論介)의 호가 되었다. 꽃다운 나이로 대의를 분별하고 충열(忠烈)의 길을 택한 논개를 기리기 위해 1846년에 『촉석의기논개생장향수명비』를 장수현감 정주석현감이 세운 후 장수군민들의 손으로 논개사당을 1955년에 장수군 남산에 건립했다. 논개사당 영정각(影幀閣)에 올린 의암사(義巖祠)라고 쓰인 현판은 당시 부통령이셨던 함태영(咸台永)선생님의 친필이다. 1974년에 현 위치에 의암사(義巖祠)가 이건이 되고 의암사가 원래 있던 자리에는 논개의 호를 딴 정각 의암루가 건립되고 자리를 잡고 있다. 의암호를 가운데로 해서 의암사 건너편에 위치한 문화체육시설인 한누리전당에서 의암사를 바라보면 의암사, 의암루, 충혼탑이,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호국정신을 기린 숭고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의암사 바로 앞에 위치한 두산저수지(옛 이름은 장원(長源))를 현재 의암호라고 부르고 있는데, 의암호 주변 숲과 수변테크 오작교가 연결되며 지역민을 비롯한 방문객의 힐링 산책로가 되어 있다. 공원 내와 주변에 마련된 야외무대장, 다목적운동장, 종합운동장, 한누리전당 수영장, 영화관, 공연시설 등의 복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지역민들이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때는 의암공원이 축제장이 되며 30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물려들며 농특산물과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를 성공시킬 수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8) 논개생가지
봄이 되면 꽃향기, 여름이면 싱그러운 바람이 부는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에 위치한 논개생가지. 논개가 진주 기생으로 잘못 알려져 왔지만, 사실은 기생으로 위장해서 순절한 열녀(烈女) 의암(義巖)주논개(朱論介)이시다. 아버지 서당(書堂)훈장 주달문(朱達文)씨와 어머니 밀양박씨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논개의 어린 시절을 보낸 원래의 생가가 대곡제 저수지 축조로 수몰이 되었지만 2000년에 복원이 되어 현재 위치에 조성되었다. 총 2만여평의 부지에 의랑루(義娘樓), 단아정(丹娥亭), 연못, 논개동상(銅像), 논개부모묘, 기념비, 시비, 논개생장지사적불망비, 최경회현감선덕추모비, 그리고 초가집생가가 자리 잡고 있다.
논개생가지 주변여행지로는 생가지와 인접한 논개생가체험마을(주촌민속마을)과 2016년에 준공된 한옥숙박단지, 힐링산책로, 도깨비전시관이 있는 대곡제관광지가 있다.
3. 즐길거리
1) 패러글라이딩논개활공장
논개활공장이라는 명칭은 장수군이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순절한 의암 주논개의 생가와 사당이 모셔져 있는 고장임으로 명하게 된 것이다. 논개활공장은 주변에 큰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위치하여 패러글라이딩 비행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고도 획득 후 남쪽으로는 지리산, 동쪽으로는 덕유산으로 장거리비행이 가능하다. 착륙장인 장수한누리종합경기장 잔디구장까지의 차량거리는 5.6km로 차량으로 10분정도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산으로는 마봉산(724m), 사두봉(1,014m), 팔공산(1,151m) , 장안산(1237m), 남덕유산(1,507m), 지리산(1,915m)이 있다.
2) 장수논개수상레저
종류 | 요금 | 기준 |
수상스키 | 초보:60,000원 | 2회기준 |
중급:25,000원 | ||
인보트:35,000원 | ||
웨이크보드 | 중급자:25,000원 | 1회기준 |
바나나보트 | 1인:20,000원 | |
땅콩보트 | 1인:20,000원 | |
바이퍼 | 1인:20,000원 |
3) 한우랑사과랑축제
또한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자연에 펼쳐지는 농촌체험축제이자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소중한 정성이 만들어 낸 최고의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웰빙축제입니다. 축제기간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 농축산물을 직접 맛보고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제관과 장수한우마당, 장수사과수확체험, 赤과의 同寢, 깃절놀이, 한우곤포 나르기 대회 등 먹을거리, 볼거리,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수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입니다.
4) 의암주논개제전
의암 주논개는 1593년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의 시기에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몸을 던져 열아홉 꽃다운 젊음을 나라에 바침으로써 살신성인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한국 여인의 얼을 대변하는 역사의 귀감이 된 정신적 지주로 이에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고자 1965년부터 논개추모제를 거행한 것이 유래가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성과 문화성을 겸한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하게 되었다.
5) 번암물빛축제
오색조명 분수의 항연, 물과 빛‧사람의 교감 여름 휴가는 장수 물빛공원으로 가세요
4. 코스
1) 자연여행코스
2) 체험여행코스
3) 축제연계코스
여기까지 장수군 여행관광지 볼거리나 즐길거리를 알아보았는데요 !
코스따라 한 번 놀러가보세요!!
출처 : 장수군 문화관광
장수군 문화관광
www.jangs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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