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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행투어

첫번째 전국여행 진도편 (위치,명소,역사,즐길거리,코스)

by 여행을떠나요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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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전라남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되게 끝부분에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닿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렇기에 더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겠죠?

2. 명소

 

1) 진도대교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 8479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 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서해의 길목으로 해남과 진도 간의 좁은 해협을 이루며 바다의 폭은 한강 너비 정도의 294m 내외입니다. 물길은 동양 최대의 유속을 지닌 11노트의 조수가 흐르고 젊은 사나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물소리가 크며, 거품이 일고 물이 용솟음쳐 배가 거스르기 힘든 곳입니다. 바다라기보다는 홍수진 강물로 보이며 물길이 소용돌이쳤다가 솟아오르면서 세차게 흘러내려 그 소리가 해협을 뒤흔든다. 이는 해협의 폭이 좁은 데다가 해구가 깊은 절벽을 이루고 있어 흐르는 물살이 이에 부딪쳤다가 솟아오르기 때문이다.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한반도의 최남단 지역이 된 진도는 연간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60만여 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2) 진도 용장성 (국가지정 사적 제126호)

전남 진도군 군내면 용장산성길92

장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진도를 근거지로 관군과 몽고군에 항전했던 성입니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습니다.
고려 원종 때 몽고군의 침입을 받아 치욕적인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반대한 삼별초군은 원종의 육촌인 온(溫)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로 내려와 항거하는데 고려의 장군 배중손(裵仲孫)이 이끈 삼별초군이 대몽항쟁(1270~1271)의 근거지로 삼은 성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성의 둘레는38,741척(尺), 높이 5척이라 하였을 뿐, 그 이상의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성의 길이는 군내면의 용장리, 세등리, 고군면의 도평리, 벽파리, 오류리를 잇는 산등성을 따라 총 12.75km이며 높이는 4m 내외입니다.
용장사 석불좌상은 고려 삼별초의 배중손(裵仲孫)장군이 용장성을 쌓을 때 조성한 것으로 전해 오는 삼존불이다. 중앙의 약사여래는 4각 양연 문 좌대에 놓여 있으며 어깨너비 27㎝, 얼굴 너비 25㎝, 좌불 높이 2m로 양편으로는 일광 보살, 월광보살이 입상으로 있습니다.

 

3) 이충무공 벽파진전첩비(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5호)

전남 진도군 고군면 벽파길 74

956년 11월 29일 건립된 이 전첩비는 정유재란 당시 이충무공에 의해 가장 통쾌한 승리를 불가사의하게 거둔 명량해전 승첩을 기념하면서 진도출신 참전 순절자들을 기록한 점에서 군민 정신문화의 교육적 가치가 있습니다.
이 전첩비의 구조를 살펴보면, 높이 3.8m, 폭 1.2m, 두께 0.58m의 비신을 자연암을 떨어내어 조형한 높이 1.2m, 폭 4.7m, 길이 5.7m 규모의 거대한 거북 좌대(귀부) 위에 세웠고, 그 위로 높이 1.2m, 폭 1.2m, 길이 2.1m의 크기의 머릿돌을 올려놓았으며 동양 최대 높이의 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비문은 시인 이은상 선생이 짓고 글씨는 이 고장 출신 서예가 소전 손재형 선생이 비명 9자, 본문 749자, 말문 85자,  찬시 134자, 전체 888자의 예서체로 글씨 형태가 전부 다르게 썼다는 점에서 그 예술적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정일 : 2001.10.30.

 

4) 관매도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길 71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조도 6군도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섬으로 아름다운 절경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212호인 후박나무가 있고, 최근 자생 풍란이 복원되고 있어서 생태관광지로써 가치가 높은 곳입니. 관매도는 관호마을과 방아섬 양측을 날개로 매가 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관매도 해변은 kBS ‘1박 2일’과 SBS 드라마 ‘패션 70S’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여객선운항시간표

 

5) 진도 남도진성 (국가지정 사적 제127호)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도길 8-8

남도진성은 조선시대 왜구의 노략질을 막기 위해 수군과 종 4품 만호(萬戶)를 배치하여 조도 해협과 신안 하의도 해역 등을 관할하였습니다. 현재 관아와 내아, 객사를 복원하였으며 앞으로 선소(船所)와 활터를 복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6) 세방낙조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로 148

다도해의 아름다움과 이국적 정취가 함께 묻어나는 곳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입니다.

세방낙조는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많은 숲들과 청정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육체의 피로함이나 근심, 걱정이 모두 다도해의 푸른 물결 속으로 사라집니다.

 

7) 운림산방 (국가지정 명승 제80호)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첨찰산 첩첩산중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다는 운림산방. 산방 마루에 걸터앉아 운림 지를 내려다봅니다. 슬며시 내리는 보슬비에 초가지붕이 젖고 이윽고 뜨락에는 산빛 물이 듭니다. 때 마침 피오르던 안개는 나갈 길이 없는지 운림지 가운데 배롱나무 가지에 걸려 있고 어느새 몽환의 세계에 갇힙니다.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선생(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 냈던 화실입니다. 이곳에는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 역사관 등이 있습니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더욱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의재 허백련이 미산에게 처음으로 그림을 익힌 곳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유서 깊은 운림산방은 소치(小痴) - 미산(米山) - 남농(南農) - 임전(林田) 등 5대에 걸쳐 전통 남화를 이어준 한국 남화의 본거지이기도 합니다.
운림산방, 쌍계사, 상록수림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운림산방에서 약 150m를 오르면 1995년 8월 15일에 세워진 진도아리랑비가 아담하게 서있습니다.
운림산방 앞에 있는 연못은 한 면이 35m가량되며, 그 중심에는 자연석으로 쌓아 만든 둥근 섬이 있고 여기에는 소치가 심었다는 백일홍 한 그루가 있습니다.

 

8) 쌍계사 대웅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1호)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30

대웅전은 318년 전에 섬에 세워진 진도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조선 후기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서 대웅전의 건립연대는 상량문의 연대가 강희 36년이란 기록이 나와 정확히 1697년에 건립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3. 즐길거리

 

1) 신비의 바닷길(국가지정 명승 제9호)

전남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약 2.8km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 밑이 40여 m의 폭으로 물 위로 드러나 바닷길이 열린다는 데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매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수십여만 명이 몰려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합니다. 또한, 이날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곳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뽕할머니의 제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원형 그대로의 민속민요, 남도 들노래, 다시래기, 씻김굿 등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주옥같은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외 관광객의 흥겨움을 더해 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축제 때 실시되는 물고기 잡이 행사인 ‘개매기’와 ‘조개잡이 체험’, ‘홍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 진도관광유람선 (쉬미항)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서부해안로411 진도관광유람선 터미널

대한민국에서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세방낙조 와 동물 섬 투어를 마음껏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관광유람선
아름다운 풍광을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도 관광유람선 다도해 천연 기암괴석 사이를 운항하며, 진도 관광유람선인 아일랜드 제이호는 쉬미항에서 출발해 저도, 광대도, 송도, 혈도(구멍섬), 주지도(손가락 섬), 양덕도(발가락섬), 방귀도(방귀 섬)을 돌고 세방낙조 앞 해상을 둘러 쉬미항으로 귀항하는 코스로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하루 5번 출항하는 진도 관광유람선 아일랜드 제이호

 

4. 코스

진도대교→진도 용장성 (국가지정 사적 제126호)→이충무공 벽파진전첩비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5호)→관매도→진도 남도진성 (국가지정 사적 제127호)→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셋방낙조→운림산방 (국가지정 명승 제80호)→쌍계사 대웅전(법당)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1호)→첨찰산→신비의 바닷길(국가지정 명승 제9호)

 

 

 

 

 

본 저작물은 진도군청에서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 관광코스를 이용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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