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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행투어

두번째 전국여행 해남편 (위치,명소,역사,즐길거리,코스)

by 여행을떠나요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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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2. 해남8경

1) 주광낙조 (낙조전망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매봉길 582

 

등록문화재 379호로 지정된 낙조전망대가 위치한 곳은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되고 있어 배들이 오고가는 저녁 무렵 서해바다의 일몰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이곳은 화원매개~월내간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굽이굽이 서해바다의 해안 절경과 다도해가 황홀감을 자아냅니다.


화원매월리 낙조전망대는 대한제국기의 대표적인 등대이자 후에 지어진 우리나라 등대의 기본적인 전형이 되는 아름다운 외형을 가진 등대로 근대 건축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등대입니다.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출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배들이 오고가는 저녁 무렵  굽이굽이 서해바다의 해안 절경의  일몰은 환상적입니다.

 

낙조전망대는 우리나라의 서남해상 목포, 진도권에 위치한 6개 유인 등대(당사도, 가사도, 하조도, 홍도, 소흑산도, 목포구)중 배를 타지 않고 차량으로 탐방할 수 있는 유일한 등대이기도 합니다.

 

2) 우항괴룡 (해남공룡박물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

 

해남공룡박물관은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 된 지역입니다.

해남공룡박물관 전시물로는 화석지내 박물관 전시실에 알로사우로스 진품화석등 447점, 화석지야외에 35점의 공룡조형물, 야외전시관(조각류공룡관, 익룡·조류관, 대형초식공룡 발자국 보호각)에 조각류 공룡발자국 화석 263점, 물갈퀴새발자국 1,000여점, 익룡발자국 443점, 별마크 달린 대형초식공룡 발자국 110점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
• 익룡·공룡·물갈퀴달린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된 유일한 지역
• 별마크 달린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
• 퇴적층에서 나타나는 뜯어내림 암편


<세계 최대>
• 익룡 발자국 크기(20cm ~ 35cm) 및 규모


<세계 최고>
• 지금으로부터 약 8,300만 년 전에 생성된 물갈퀴달린 새발자국 화석


<아시아 최초>
• 익룡 발자국 화석(1996년 발견) - 절지동물 생흔화석


<국내 최초>
• 익룡 뼈 화석 발견
• 해남군·황산면·우항리 지명을 딴 학명이 세계학회에 보고 됨
•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익룡발자국)
• 황산이페스 조아이(물갈퀴달린 새발자국)
• 우항리크누스 전아이(물갈퀴달린 새발자국)

 

관람시간: 09:00~18:00 / 7월~8월 토,일,공휴일 1시간 연장운영
휴관일: 매주 월요일, 기타 해남군수가 정하는 휴관일

 

3)  연봉녹우(해남윤씨 녹우당일원)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82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집으로 윤선도의 4대 조부인 효정(1476∼1543)이 연동에 터를 정하면서 지은 15세기 중엽의 건물이다. 집터 뒤로는 덕음산을 두고, 앞에는 벼루봉과 그 오른쪽에 필봉이 자리잡고 있는 명당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인데, 앞면에 사랑채가 있고 서남쪽 담모퉁이에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습니다. 사랑채는 효종이 윤선도에게 내려준 경기도 수원에 있던 집을 현종 9년(1668)에 이곳에 옮긴 것입니다. 사랑채 뒤 동쪽 대문을 들어서면 안채가 ‘ㄷ’자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당은 안채 뒤 동쪽 담장 안에 한 채가 있고 담장 밖에 고산사당과 어초은사당 등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당시에 심은 은행나무가 녹우당을 상징하고 뒷산에는 500여 년 된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41호)이 우거져 있다. 이곳에는 윤두서자화상(국보 제240호), 『산중신곡집』(보물 제482호), 『어부사시사집』 등의 지정문화재와 3천여 건의 많은 유물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녹우당은 안채와 사랑채가 ‘ㅁ’자형으로 구성되고 행랑채가 갖추어져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형식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남윤씨녹우단 →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4) 달마도 (달마산 도솔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송종길 355-300

 

도솔암은 달마산 12암자중 유일하게 복원된 암자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으로 볼 때 통일신라 말 당대의 고승 화엄조사인 의상대사께서 창건한 천년의 기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께서도 미황사를 창건하기 전 도솔암에서 수행정진 하셨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암자입니다.


그 후에도 여러 스님들께서도 기도 정진하였던 도솔암은 정유재란당시 불에 타 흔적만 남이있던 곳을  30년 전 부터 여러 차례 많은 스님들께서 복원하고자 하였으나 인연이 되지 않아 불사의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생불로 알려진 <곡성 성륜사 조실 청화대종사> 께서도 한때 수행 정진 하였다고 전해옵니다.


이후 2002년 6월 8일 오대산 월정사에 계셨던 현 주지<법조>스님이 연속 3일간 선몽의 꿈을 꾸고  찾아와 도솔암 터를 보시고 해몽한 후 32일 만에 단청까지 복원 중창했다고 전해옵니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1800장의 흙 기와를 손수 들어 올린 뜻있는  많은 분들의 정성과 공력도 함께 들어있는 도솔암은 2006년 조계산 송광사 주지스님이신 현봉 큰 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낙성식을 가졌습니다
도솔암이 위치 한 곳은  달마산의 가장 정상부로 석축을 쌓아올려 평평하게 만든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마치 견고한 요새와도 같으며 주변 풍광이 워낙 수려해  일출과 일몰 및 서남해의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고  마치 구름 속에 떠있는 듯 한 느낌을 주어 달마산의 새로운 선경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5) 고천후조 (고천암 철새도래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nbsp; 752-14

 

고천암 철새 군무와, 우리나라 최대 갈대 군락지가 있는 철새들과 가창오리의 천국입니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에는 갈대 탐방로와 조류관찰센터 조류탐조대 에코센터 에코트레킹쉼터가 조성되어있습니다.
고천암철새도래지에는 50만 평의 광활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해 질 녘에 군무하는 모습은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고천암갈대밭은 고천암호에는 14km의 둘레를 따라 갈대들이 광활하게 자생하고 있고,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 까지 3km의 갈대밭은 50만 평으로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이다. 또한 고천암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 세계 98%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하기도 합니다.

고천암호는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이다. 또한 고천암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 세계 90%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하기도 합니다. 조류는 총 54종(미확인 종 제외)이 관찰되었으며 이 중 수금류는 33종, 맹금류는 5종, 명금류 및 기타 조류는 16종이나 발견된 전국 최대 규모의 철새서식지입니다. 또한 고천암을 배경으로 해신, 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가창오리들이 군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절정의 시간은 해넘이와 동틀 무렵입니다

*해남군에 철새들이 찾아오는 이유
간척지 기온이 따뜻하고 새로 조성된 호수가 철새들에게 새로운 서식처가 됨
주변의 넓은 농토와 바다 개펄이 오염되지 않아 먹이가 풍부함
중국∼일본 간, 시베리아, 알래스카∼호주, 뉴질랜드 간 이동통로의 중간 기착지

* 철새관찰의 유의할 점
새들은 경계심이 많기에 빨간색 옷차림을 피할 것
돌을 던지거나 차 경적, 폭음탄 등을 사용하지 말 것
제방도로는 저속으로 운행할 것

 

6) 두륜연사 ( 두륜산 대흥사 일원)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산8-1 일원

 

두륜산도립공원은 이름다운 산수미와 사찰,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지리적인 조건 등이 우수하며 경치가 빼어납니다.

두륜산 대흥사 일원은 1979년 12월 도립공원 및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508호, 명승 제66로 지정되었습니다.

도립공원 안에는 대흥사를 비롯 여러 암자등과  문화유적이 분포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34.64㎢ 입니다.

 

두륜산은 식생이 잘 보존되어 있어 식생경관이 뛰어나고, 도솔봉, 혈망봉, 고계봉, 가련봉 등 8개의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져 절경을 이루며,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대흥사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큰 경승지입니다.

 

7) 명량노도 (영화 명량 촬영지)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

 

울돌목은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장군의 지휘아래 세계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조선을 구한 ‘명량대첩’의 승첩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명량(울돌목)은 문내면의 화원반도와 진도사이의 좁은 해협으로 물살의 빠르기가 평균11.5노트(1초에 5.7m 정도)에 이릅니다.

 

전라우수영 앞바다인 울돌목은 정유재란 때 13척의 판옥선으로 133척의 왜선을 맞아 대승을 거둔 조선수군 3대 승첩지의 하나로 명량대첩의 승리의 현장이며  임진왜란의 7년여의 전쟁을 종식시키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곳입니다.

 

우수영에서는 유네스코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와 무형문화유산인 부녀농요가 전승 보존 되어오고 있습니다.

 

8) 육단조범 (땅끝탑)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땅의 끝을 상징하는 삼각뿔 형태의 탑이다. 바다를 향해 꿈을 싣고 나아가는 배의 돛을 형상화 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서서 절망을 털어내고 희망을 안고 돌아갑니다.


땅끝전망대와 더불어 땅끝해남의 랜드마크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곳의 위도는 북위 34도 17분 32초입니다.

탑에는 “이곳은 우리나라 맨 끝의 땅/ 갈두리 사자봉 땅 끝에 서서/ 길손이여/ 땅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3. 즐길거리

1)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89

 

송지면 땅끝마을에 새로 개관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복사본이 아닌 실물 표본 만으로 전시된 국내 유일의 최대 규모의 해양자연사박물관으로 연 면적  2491㎡에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영상관, 체험관, 수장고등을 갖춘 박물관입니다.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세계적인 화석류와 어류, 상어류와 갑각류, 육지생물 표본과, 남극생물 표본 등 1,500여 종에  5만 6,000여 점의 전시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 관람시간 : 하절기 09:00 ~ 18:00 /  동절기 09:00 ~ 17:00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휴관
* 입 장 료  
일    반  (대학생이상)      개인 5,000원  /  단체 4,000원
청소년  (중·고등학생)     개인 4,000원  /  단체 3,000원
어린이 (유치원/초등생)   개인 3,000원  /  단체 2,000원  
※단체는 20인 이상

 

2) 법정스님 마을도서관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안길 81

 

법정 스님은 1932년 10월 8일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에서 출생하여 우수영초등학교를 졸업하셨습니다.
2010년 3월, 법정 스님이 입적하신 후 스님을 기리기 위하여 문내면 기관단체 및 초등학교 동문회 등에서 생가 복원 추진위원회를 구성, 법정 스님 생가 복원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에 해남군에서 법정 스님 마을도서관을 건립하고 마을 주민, 관광객에게 개방하여 법정 스님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기 간: 연중무휴
시 간: 09:00 ~ 18:00

 

출처 : 해남군청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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