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번째 전국음식탐방 구례편(음식, 맛집, 종류, 위치)

안녕하세요~ 구례여행을 지나 맛집까지 정복하겠다!!!!

군침삼키며 봐주세용~

 

1. 산채정식

지리산에서 나는 알차고 훌륭한 각종 버섯, 나물류로 만들어지는 산채정식은 건강한 맛은 물론 지리산 먹거리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려진 구례의 산채정식은
지리산에서 나는 나물으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풍미가 높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각종 장아찌, 조림, 젓갈류에 눈을 어디에 둬야 모를 정도이죠
한 숟가락씩 새하얀 밥에 얹어 한입씩 먹고나면 그새 돌솥 한가득이었던 밥을 쓱싹 비운다고 합니다.

 

지리산에서 나는 건강하고 싱싱한 나물을 맛보러 산채정식을 먹으러갑시다!!

 

• 고향산장 - 광의면 노고단로 3 
• 산나물밥상 - 마산면 화엄사로 381

 

2. 버섯전골

지리산에서 나는 고영양의 버섯과, 산나물이 어우러진 버섯전골 한상차림입니다.

구례에서는 버섯전골 뿐만 아니라 정갈하게 담긴 밑반찬을 한 입 씩 먹어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추운 겨울에 전골이 생각나는 것은 당연지사!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한순간에 녹여주는 구례의 버섯 전골입니다. ㅎㅎ.

 

 

• 강남식당 - 마산면 한국통신로57

 

3. 산닭구이

지리산에서 나는 각종 나물 무침과 싱싱하고 부드러운 닭은 향기부터 다릅니다.
간이 되어있는 산닭을 불판에 올려놓으면 지글지글 익어가는 산닭구이를 보며 침을 삼킵니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산닭구이의 향기가 코를 찌르면 참지못하고 젓가락이 불판으로 향하죠 ㅎㅎ
한조각 집어 입안에 넣으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삼삼한 닭죽도 함께 먹어보자 속을 편안하게 해줄 겁니다!

 

• 당골식당 - 산동면 당골길 86-31  (최자로드 나왔다고하네요 ㅎㅎ)

 

4. 매운탕

 

구례의 매운탕은 섬진강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민물고기로 시래기와 양파 등의 신선한 야채가 함께 들어가 한끼로 든든한 밥상이 완성됩니다.
구례의 매운탕은 다른 매운탕과는 다르게 걸죽하고 얼큰하고 개운한 맛이 함께 나는 것이 특징이죠.

 

민물고기 매운탕은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게 특징인 것 같아요 ㅎㅎ

민물고기는 쏘가리나 붕어나 메기등등이 있어요! 

 

• 전원가든 - 구례읍 신월리 434-10

 

5. 다슬기수제비

 

 

다슬기는 저지방, 고단백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충혈 및 통증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주는 효자식품입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며 간 기능의 회복을 돕는다고 하죠.
이렇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다슬기 수제비를 추운 겨울에 먹어도 별미이지만, 여름에는 보양으로 먹고 가을에는 추워지니까 먹고, 봄에는 다슬기가 제철이니 먹어보도록 하죠.

 

제가 수제비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거기에 간에 좋은 다슬기까지 함께라면....

다슬기수제비 한 접시면 소주 한 병은 뚝딱이겠네요 하하!!

 

• 부부식당 - 구례읍 북교길 5-12
• 섬진강다슬기수제비 - 토지면 섬진강대로 5041

 

6. 섬진강은어

은어는 비린내가 없고, 뼈까지 부드럽기 때문에 생선을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어린 아이들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죠.
먹기좋은 크기의 은어에 하얀 튀김옷을 입혀서 노란 기름에 빠르게 튀겨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운 여름철 별미 은어튀김이 된됩니다.
첫 맛은 바삭바삭 튀김 옷의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돋구고 끝으로 갈 수록 부드러운 식감과 은어의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은어는 6월에서 7월까지 맛이 제일 좋다고 하니까 이때 맞추셔서 구례가시면

은어 드시고 레프팅까지 즐기시면 완.벽.

 

• 용궁가든 - 토지면 섬진강대로 4559

 

여기까지 구례의 맛집과 음식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을 드시고 싶으셨던 것들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당장 드시러 고고!!

 

 

출처 : 구례군청 구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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